- - 통일시대를 대비하여 개성공단의 역개념으로 새로운 평화모델 구축 -
강원도는 철원 평화산업단지 시범단지 개발 및 관리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정호조 철원군수 등 주요인사와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29일(월) 14:00 철원 고석정 대강당에서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손기웅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철원 평화산업단지 시범단지 개발 및 관리운영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에 대한최종발표와 김경술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김범수 강원발전연구원 한국DMZ연구센터장, 문성묵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연구위원,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종합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발표되는 주요내용은 철원평화산업단지 조성의 지역·입지적 타당성과 파급효과, 유치업종 선정결과, 에너지·자원분야, 군사분야, 환경분야, 법제분야, 기업관리분야와 함께, 특히, 기업관리분야에 있어서는 철원평화산업단지 추진 및 지원체계, 인원·자동차·철도·물품 반출입 절차, 기업관리·운영등 구체적인 운영방안들이 포함된다.
통일 전·후 철원평화산업단지의 추가적인 설치 확대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한반도 통일시대 대비 국가균형발전을 꾀함과 동시에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반도 경제공동체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철원평화산업단지 특별법 (안)도 발표한다.
앞으로 강원도는 철원평화산업단지의 실현을 위해 다가올 대선에 이슈화 하는 등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대정부 건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는 12월 대통령 선거와 관련하여 철원평화산업단지를 핵심으로 하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설치방안을 발표했으며, 철원평화산업단지 법안도 발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의: 강원도청 투자기반조성과 033-24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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