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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 김지묵01
  • 등록 2012-09-21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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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상점가 상인회(회장 : 이종근)에서는 9월 20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 대상,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68세대에게 백미(10kg) 130포대 (3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 동문상점가 상인회는 지난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피해 때도 성금 200만원을 쾌척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상인회로,
 
○ 동문길과 은행로에 70년대 초부터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7,8십년대 시내 중심 상가로서 입지를 굳혔으나, 90년대 이후 유통 환경의 변화와 구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인해 상권이 쇠퇴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이종근 상인회장을 중심으로 상인들이 단합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끊임없이 펼치고 있다.
 
○ 특히 2009년부터 시작된 문화·관광형시장 조성사업 추진으로 문화센터 건립, 경관거리 조성, 한전주 등 지중화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 참석한 풍남동 거주 강 할머니께서는 “상가 형편도 넉넉지 못한데, 우리같이 외롭고 어려운 사람까지 챙겨주니 너무 고마워” 하면서 고마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
 
○ 이종근 회장은“동문상점가로 외부의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상권이 살아나서 더욱 활기찬 동문 상전가가 되어 많은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상인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부서 및 문의처 : 전주시 지역경제과, 28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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