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에너지의 날은 2003년 가장 많은 에너지 소비를 기록한 8월22일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로 지정한 것으로 여름철 전력 피크 억제 및 범국민적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2004년부터 소등행사를 시작하였고,
올해 9번째를 맞는 에너지의 날 행사는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에어컨 끄기와 이후 오후 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로 이루어진다.
전국적으로 일제히 진행하는 「에어컨 끄기 및 소등행사」는 원주시청을 비롯하여 공공기관, 대형건물, 공동주택, 일반가정에서도 참여하며, 특히 전력난 극복을 위해 도에서 시범 실시하는『우리아파트 전등끄기 릴레이 행사』가 저녁8시50분부터 15분간 우산동 삼호아파트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하여 전력수급상황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 시민 모두가 적극 참여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중한 지구를 살리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