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수도권-지방大 7~8곳 집중 육성
  • 고영택 기
  • 등록 2003-12-01 00:00:00

기사수정
  • 교육부, 경쟁력 강화 보고
정부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교육·연구 여건이 우수한 수도권과 지방대학 7∼8개씩을 선정, 집중 지원키로 했다. 또 선택과 집중에 의한 재정지원으로 대학간 경쟁을 이끌어냄과 동시에 대학 구조조정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방안이 추진된다.
윤덕홍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21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학경쟁력 강화 보고회’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학경쟁력 강화방안’을 보고했다. 교육부는 참여정부 대학정책 기본방향으로 ▲대학 자율역량 강화 ▲경쟁을 통한 교육·연구 역량 제고 ▲선택과 집중에 의한 지원 등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공부하는 대학, 연구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학 연구력 강화=교육부는 두뇌한국(BK)21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Post·BK21사업을 마련하고 수도권과 지방에서 교육·연구 여건이 우수한 대학을 각각 7∼8개 선정해 지원키로 했다. 또 특화된 이공계 대학연구소를 집중 육성하고 이공계 국가 장학금 수혜대상을 이공계 대학원생까지 확대키로 했다. 현행 4년인 전문연구요원 병역 대체복무기간을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할 계획이다.
◆대학 구조조정 유도=연차별 교육여건 개선 목표가 설정돼 이에 못미치는 대학은 재정 지원시 불이익을 받고 정원감축 대학은 2004년부터 특별재정지원을 받는다.
교육부는 대학간 통합 인가시 정원을 적정 규모로 줄이고 대학 편제 완성 때까지 정원 축소분에 대한 재정결손을 보전해 줄 방침이다. 또 국립대간 연합대학 추진과 사립대간 자발적 인수 합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한계·부실법인 퇴출을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을 내년 상반기 중 추진키로 했다.
◆대학 자율화 확대=교육부는 다음달 중 ‘대학자율화추진위원회’를 설치, 내년 상반기 중 관련 법령을 정비해 대학의 자율권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각 대학들은 연구, 교육, 직업기술 가운데 대학 유형을 스스로 결정, 분야별 특성화를 추진하고 정부는 지원을 맡는다. 연구중심대학은 학부제 및 모집단위 광역화를 확대 실시하는 데 비해 직업기술중심대학은 이르면 2005학년도부터 학과제 모집이 확대된다. 아울러 대학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키 위한 기업만족도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기타=교육부는 사법개혁 논의와 연계해 내년 중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대학평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평가전담기관을 설립하는 한편 학생선발에서도 수능 의존도를 낮추고 대학별로 다양한 선발 방법을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모든 대학에 지원하는 현행 일반지원 방식을 선택과 집중에 의한 선별지원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