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부 <온라인 활용 우수 수업사례 공모> 결과
우리 도에 5개 학교’.. 전국 12교의 41.7%
온라인 영어교육프로그램 활용하여 영어수업을 잘하는 학교의 41.7%가 경기도에 있다. 교과부 선정 전국 12곳 중에서 5개교가 경기도 학교들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소속 5개 학교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의 <온라인 영어교육프로그램 활용 우수 수업사례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양 성사초, 안양 호원초, 마장고, 동탄국제고는 온라인 프로그램 부문에서, 고양 대화중은 독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전국 우수 영어수업학교’의 반열에 올랐다.
성사초등학교(교장 신남영)는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방과후 혁신영어교육 사례가, 호원초등학교(교장 이보령)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기본형, 다문화학급을 위한 심화보충형, 귀국학급에 적용하는 특성화형 등 ‘3P Up! Up!’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마장고등학교(교장 차지호)는 인문계와 상업계가 함께 공존하는 영어수업모형을 운영하고, 동탄국제고등학교(교장 정상열)는 듣기와 말하기 능력 신장을 위한 Drama English Program의 도입으로 개인차를 고려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여 호평을 받았다.
대화중학교(교장 정회열)는 즐거운 영어독서습관을 키우기 위한 On/Off-Line System으로 전국 우수 사례에 뽑혔다.
이들 5개교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으며,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영어체험.교육박람회를 통해 전국으로 수업 사례를 전파한다.
이번 쾌거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생학부모지원과 관계자는 “학교단위에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던 영어교육의 진가가 발휘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별 맞춤형 영어교육으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이 신장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영어교육프로그램 활용 우수 수업사례 공모>는 교과부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회로,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으로 영어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한 스마트교육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 증진, 온라인 활용으로 맞춤형 교육복지 구현 및 교육격차 해소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2개 학교 및 기관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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