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감량화가 한계에 다다른 음식물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금년에 본예산 23억원, 1회 추경 11억원 등 총 34억원의 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수원, 안산시 등 11개 시ㆍ군 27만 세대의 공동주택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할 수 있는 사업비로서 도내 전체 공동주택 240만세대의 11.3%에 해당된다.
경기도는 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외에 시ㆍ군 여건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방식, 칩방식 종량제를 병행하여 올해 3월 현재 도내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률 13.4%를 달성으며, 금년 말까지 공동주택 65.7%에 대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13년까지 도내 전 시군 공동주택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재 단독주택과 음식점에 대하여는 90%이상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내년에 고양, 부천시 등 12개 시군 RFID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사업을 위해 환경부에 국비 91억을 신청하는 등 국비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동시에 자체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ㆍ군 평가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여부를 확인하는 등 도내 시군을 독려할 예정이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그간 음식물쓰레기 사후 재활용 정책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율이 매년 3.2%이하에 그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는 각 가정에서의 원천감량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
도는 도 전역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될 경우 20% 이상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해 연간 5천억원 정도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