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5월중 실사 거쳐 최종 선정예정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 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키우는 경기도(도지사 김문수)의 G-STAR 기업육성 사업공모에 105개 우량기업이 신청했다.
도는 응모 기업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5월 중 현지실사와 전문가 선정위원회를 거쳐 6월초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21억 2천만 원을 투입, 오는 2014년까지 도내 100여개 중소기업을 선발, 기업 당 6천만 원의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해 선정된 14개 기업과 올해 신규 선정 예정인 53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선정기업이 경기도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존 연구개발 지원이외에 올해 시제품개발, 해외마케팅 등 사업화지원 등을 추가할 계획”이라며 “제품개발부터 시제품제작, 마케팅은 물론 타 기관 지원 사업까지 연계해 집중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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