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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정부시민장학회,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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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23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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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생 / 대학생 82명에게 1억7,300여만원 장학금 지원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23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생 및 대학생 82명에 대한 2012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된 장학금은 총 1억7천3백여만원으로 고등학생 40명은 각각 1년 전액 등록금에 해당하는 166만원을 4분기로 나누어 지급받고, 대학생(전문대상 포함) 42명은 1인당 200~300만원을 일시불로 지급받게 된다.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181명(고교생 47명, 전문대생 48명, 대학생 86명)을 신청 받았으며, 시의원?대학교수?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1995년 창립해 이듬해인 1996년 재단법인을 설립한 (재)의정부시민장학회는 의정부시 출연금 22억원과 시민들의 성금 등 총 2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 운용 중에 있으며, 매년 발생되는 이자수익과 장학회 이사들의 회비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장학금 지급내역을 보면 1997년부터 올해까지 총1,004명의 학생에게 16억6,50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만수 이사장은“비록 많은 장학금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향한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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