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5백만명의 관광객을 더 유치하자는 목표를 세우고 각계의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도 대외소통국(국장 전종수)이 손님맞이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도 대외소통국은 도민소통과 단체지원 등 관련부서를 중심으로 재경도민회 등 출향인사 초청 간담회와 향우회 방문 행사를 잇따라 추진하고 ‘2012 전북방문의 해’ 홍보 및 향우회원들의 고향 방문 협조를 요청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외소통국은 올해 초 재경도민회 신년 인사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재경시군향우회 사무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갖고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고향 방문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데 이어 3월15일에는 재외향우회장단과 MOU를 체결했다.
대외소통국의 이러한 노력은 재경향우회의 연이은 전북방문 행사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4월1일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1천여명이 넘는 출향 향우들이 고향 전라북도를 방문하여 정기총회·단합대회 등 향우회 행사를 가졌다.
부천전북도민회는 지난 1월27일 고창 선운사에서 국제라이온스 단합행사를 열고 부안 채석강과 새만금을 찾았으며, 2월19일에는 익산 미륵산과 새만금 일원에서 부천 팔도산악회 산행 및 단합행사를 실시했다.
경기도 호남향우연합회 소개로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원 200여명이 지난 2월27일과 28일 양일간 전주한옥마을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3월에는 재경남원향우회 300여명이 남원 고로쇠축제에 참여하여 산행을 가졌고, 재경진안군민회 360여명의 회원이 진안 주천면 운장산 고로쇠축제에 참여했다.
문의 : 전라북도 대회협력과 (063-280-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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