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안재경)은,12. 4. 5.부터 도내 2?3급지 17개서에서 24시간 고소(고발) 접수,조사와 관내 발생사건 수사능력을 강화하는 당직 개선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하는 당직 개선안은 기존에 목포 등 도시권 4개서에서만 시행해 오던 24시간 고소(고발) 접수 체계를 나머지 2?3급지 17개서에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기존 강력팀에서 처리해왔던 야간 대기 근무를 지능팀에서 대신하며 고소/고발 사건 접수,조사와 동행사건을 처리하게 되며, 강력팀은 사무실 대기에 구애받지 않는 관내 발생사건 해결을 위한 외근활동에 전념토록 하는 제도이다.
당직개선안 시행으로 강력팀들의 외근활동 시간 증가로 관내 발생사건 등 검거활동이 강화되고, 그동안 조사관 중심의 일과시간 위주 조사방식을 탈피, 수요자 중심의 야간/휴일 등 24시간 맞춤형 조사활동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시/군 주민들에게도 향상된 수사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경찰에서는 이번 당직개선안을 개선/보완해 나가 국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맞춤형 수사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