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3월 7일 송하동 광주CGI센터에서 강운태 시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국회의원, 시의원, CT연구원 설립준비위원, 문화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CGI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광주CGI센터는 총 440억원(국비 220, 시비 220)을 투입해 남구 송하동에 건축연면적 14,286㎡,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하여 센터 2층, 4~10층은 관련 문화콘텐츠 업체에게 입주공간으로 제공되었으며, 향후 문화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입주인원이 모두 5백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입주기업으로는 (주)광주모팩스튜디오, (주)디지털아이디어3D, (주)키노모티브, ㈜네온크리에이션, (주)갬코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은 “우리나라의 3D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그동안 모든 준비와 노력을 다했고, 이를 실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곳이 CGI센터이므로 개관을 계기로 명실상부하게 문화로 돈을 벌고, 다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에 투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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