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금년 4월 의정부역 신세계백화점 개점 이후 주변 지역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개선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개점 예정일인 4월 25일 이전에 택시 대기공간을 동부광장에 28면, 서부광장에 25면 설치하고, 택시운전자 쉼터 설치, 백화점 주차장 진출입로 확장, 평화로상 우회전 1차로 설치, 불법주정차단속카메라 12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교통흐름 안정시까지 교통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부광장 역전근린공원 조성시 평화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역전교차로에 버스전용 직진차로 신호기 설치, 역전근린공원 부지내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2월 29일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대표, 마을버스 대표 등 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택시 및 마을버스 정류장 개선대책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간담회 참석 대표들로부터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3월 2일에는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의정부시장과 경기개발연구원 부원장, 교통건설국장이 도지사에게 신세계백화점 교통개선대책에 대한 보고를 하고, 역전근린공원 조성 및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을 위한 도비 5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통개선대책의 추진으로 택시, 버스, 승용차 승·하차장을 분리 운영하여, 백화점주차장 입구 교통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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