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수사상황실 운영 수사전담반 증원 등 단속역량 강화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철규)은
12. 2. 13.부터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 11)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을 설치하고 선거사범 수사전담반 을 증원하는 등 단속역량을 강화해 제2단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경기청은 2. 13(월) 10:00 지방청 및 도내 全 경찰서(41개)에서 일제히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수사전담반도 기존 384명에서 680명으로 대폭 증원하고, 광역수사대를 기동수사반으로 편성하여 선거관련 불법행위를 엄정 단속할 계획이다.
앞서 경기청은 지난해 12. 13.부터 선거전담반을 편성해 1단계 단속을 펼쳐왔으며 현재(2. 13)까지 총 23건 31명을 단속하여 2명을 불구속 하고 23명에 대해 계속 수사중이다.
유형별 현황 : 금품사범 7명 후보자비방 등 네거티브사범 6명 인쇄물배부 5명 사전선거운동 6명 기타 7명
경기지방경찰청은
주체적인 수사기관으로써 역대 어느 선거보다도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특히 공천헌금 수수 후보자 매수행위 조직적 금품살포 등 고질적인 주요 선거범죄에 대한 첩보활동을 강화하여 엄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SNS 등 사이버공간에서의 선거운동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어 24시간 사이버 전담팀을 운영 선거관련 허위사실 유포 및 후보자 비방행위 등 사이버 선거사범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거사범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신분 등 비밀을 철저히 보장하고 있으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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