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행정중심복합도시 모습은 '이중 환상형'
  • 서민철
  • 등록 2005-12-16 10:41:00

기사수정
  • 중앙부분 환경 · 생태적 보존…도시기능은 둘레에 배치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이중 환상형(Two-Ring)으로 조성된다. 또 공주시, 계룡시 등 충청권 9개 시·군이 행복도시와 연계되는 광역계획권으로 지정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추진위원회(행복도시추진위)는 15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제9차 추진위원회 및 제2차 자문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위는 국제공모 당선작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도시의 중앙부분은 환경·생태적으로 보존하고 도시기능은 둘레에 분산 배치하는 이중 환상형(Two-Ring) 도시구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링 바깥부분은 개발축 및 대중교통축으로 행정·주거·상업 등의 주요 도시기능을 분산 배치하며, 둘레는 20km 내외로 조성하여 도시 어느 곳에서도 대중교통 수단으로 20분 내외에 접근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공주·계룡시 등 9개 시·군 광역계획권 지정 링 안쪽은 환경과 생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공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계획하여 주변부에 레저·문화 등의 기능을 일부 배치하는 방향이 검토되고 있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사전환경성 검토 및 생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환경·생태축을 보전하고 물공간과 녹지공간을 연계하여 '생태녹지체계(Green-Blue Network)'를 구축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공동연구단장인 안건혁 서울대 교수는 “이중 환상형 구조가 민주적이고 균형있는 도시 형성이 가능하며, 혁신·분권·분산·균형발전을 추구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건설 목표와도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한편, 행복도시추진위는 행복도시 예정지역 인근의 연기·공주 등 충청권 9개 시·군을 광역도시계획의 공간적 범위를 결정하는 광역계획권으로 지정하도록 의결했다.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충남 연기군·공주시·계룡시 전역, 천안시 동면·병천면·수신면·성남면·광덕면, 충북 청주시·청원군·진천군·증평군 전역, 대전광역시 전역으로 지정면적은 총 3598㎢다. 대전·청주시와 3합형 도시로 관리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계획권은 통근·통학권, 편익시설이나 구매활동, 도시서비스 이용 등 정량적 기준과 도시기능 연계성, 계획적 개발 및 보존 필요성 등 정성적 기준을 고려해 선정됐다. 행복도시추진위 관계자는 “광역계획권 지정에 따라 대전시, 청주시, 행복도시가 지역 간 균형적인 기능의 연계·분담은 물론 국토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3합형(Tri-City) 도시로 성장 관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역계획권으로 지정된 시·군은 기존에 수립된 도시계획이 행복도시 개발계획에 맞춰 수정된다. 건설교통부는 광역계획권의 발전 방향을 토지이용, 교통, 환경 등 부문별로 제시하고 시·도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07년 상반기까지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