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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지적행정의 미래를 배우러 경북에 왔습니다.
  • 곽병학
  • 등록 2011-11-15 1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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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지적행정연수단 10명 경북도청 방문
□ 경상북도는 몽골 울란바타르시 토지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선진 지적행정 및 지적측량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연수는 울란바타르시 토지관리부 알탕치책 바트바야르과장을 단장으로 한 10명의 연수단으로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1주일간 머물게 된다.
  ○ 연수단 일행은 울란바타르시의 토지의 취득·관리 및 정보기술부문의 담당공무원들로서 연수기간중 경상북도의 지적행정 이론과 각종 시스템 유지관리 및 지적측량 실습 등 경상북도 지적행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습득·체험하게 된다.
  ○ 경상북도는 내실 있는 연수를 위하여 도 및 지적공사 대구경북본부의 직원들로 구성된 연수전담반을 편성?운영하여, 경상북도 지적행정 전반은 물론 현장 실습 체험과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유산과 포스코 등 산업기반시설도 보여줄 계획이다.
 
□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경상북도의 지적업무 교류는
  ○ 지난 2009년에 처음 인연을 맺은 후 2010년9월 울란바타르시에서 양 시-도간 관련공무원 상호연수 및 울란바타르시의 부동산개발과 GIS관련사업에 경상북도 관련기업 진출의 적극지원을 내용으로  『지적업무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울란바타르시에서 발주한 30억원 상당의 위성영상시스템구축사업을 도내 모기업과 계약을 체결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바 있다.
  ○ 11월15일 경상북도가 마련한 연수단 환영식에서 울란바타르시 바트바야르단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경상북도의 선진 토지·지적행정을 배워 울란바타르시 토지관리 행정에 접목시키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울란바트로시와 경상북도간의 교류가 더욱 확장·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 “현재 몽골에서 국가적으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개방과 경제활성화 사업에 본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하여 앞으로 양 도시간 우호 협력의 관계가 더욱 확대 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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