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오락체조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보건소가 구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예방사업 「오락(娛樂)프로젝트」가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지난 17일 서울시 16개 자치구가 참석한 오락체조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대사증후군은 그 자체가 하나의 병은 아니고 당뇨병이나 고지혈증, 고혈압, 복부비만 같이 혈관 계통의 위험 요인이 동시다발적으로 한꺼번에 몰려오는 것으로, 활동량이 적을수록 위험도가 높아지는 질환 중 하나로 만성 운동 부족에 시달리고 비만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 보건 관계자들의 공통된 인식이다.
이에 따라, 은평구보건소에서는 매주 팀장과 팀원들이 솔선수범보건소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우수 시연자에게 직접 제작한 선물을 시상을 하는 등 열의를 발휘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연출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락체조를 은평구 직원 전체와 구민들에게 보급하는 등 대사증후군관리사업에 대한 관계자 및 주민들의 이해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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