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보훈지청과 충주시는 10일 충주시청 3층 다목절홀에서 국가유공자 100여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 전수식’을 가졌다.
이행사는「국가유공자 등 예우 지원에 관한 법률」 이 지난 3월 29일 개정되어 월남참전유공자가 국가유공자로 예우가 격상됨에 따라 월남참전유공자들의 명예선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이 수여하는 국가유공자증서 전수행사로 격상돼 이종배 충주시장과 허부성 충주보훈지청장이 대표6명에게 증서를 전수하고 격려했다.
전수식 행사 참석자들은 오찬을 했으며 베트남참전유공 전우회 박대희 충주지회장은 "월남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 빛을 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하여, 강한 자부심을 갖고 굳건한 국가안보를 위한 활동으로 대한민국가 충주 발전을 위해 애쓰겠다고."고 말했다.
한편「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 유공자로 인정받아 된 월남참전용사는 적국적으로 17만여 명에 달하며, 충주지역에는 5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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