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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투기업’ 국내기업 보다 ‘경영성과’ 우수
  • 배상익
  • 등록 2009-04-14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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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년 대비 매출액, 고용, 수출 증가, 노동생산성 국내기업의 2배
2007년도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성과가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추가투자 전망이 밝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4.14(화) '2008년 외국인투자기업 경영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외국인투자기업은 수익성, 생산효율 및 노동생산성 등에서 국내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 고용규모 등도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특히 국내 제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아울러, 2007년 외투기업은 국내 제조업 수출의 15.6%를 차지하여 전년(11.7%) 대비 큰 폭으로 증가. 다만, 국내 제조업 매출액과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2.6%와 7.3%로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한편, 외투기업의 제조업 부문 R&D는 총 1.6조원으로 국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인 것으로 분석됐다.외국인투자기업은 국내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유형자산증가율과 노동생산성(종업원 1인당 부가가치생산액)은 국내기업의 2배에 달하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한편, 외투기업은 한국 내수 판매(58.5%)비율이 해외 수출(41.6%)보다 높았으며, 주요 수출지역은 중국(32.5%), 일본(24.2%), 미국(22.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기업의 생산요소 중 '사업장확보비용'의 악화가 많이 지적되었고, 수요조건에서 'test시장으로서의 적합성'에 고평가를 받아 제품 라이프사이클이 비교적 짧은 분야의 투자유치가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국내 사업상의 애로사항으로는 업체간 과다경쟁(30.7%), 적정 인력 수급의 어려움(26.3%), 높은 인건비(24.0%) 등이 지적되었다.한국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으로 규제완화(7.1%), 조세지원 확충/제도 간소화(6.8%)를 많이 응답하였고, 침체된 경기상황을 반영하듯 '경기 회복 및 시장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도 다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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