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현사 주지 성관스님 어려운 사업주 위해 부처님의 자비 베풀어 -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월26일 용현지방산업단지옆 용현사에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8월에 용현지방산업단지옆 추동근린공원 야산 등산로에 위치한 용현사 법당 바로옆에 판금 도장을 전문으로 하는 자동차소형정비업 등록민원이 접수되어 정비업 가동시 소음, 분진, 냄새로 사찰 신도 500여명과 인근 등산객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시사암연합회 차원의 집단행동을 할 계획이었다.
안병용 시장은 즉시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용현사 주지 성관스님등 의정부시사암연합회 임원진과 정비업 대표를 시장실로 직접 초청하여 장시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히 문제해결을 위해 정비업체 경계 담장을 높이고 장비가동시간을 오전 부처님 예불시간대를 최대한 피해 영업하도록 지난 8월 23일 조건부 등록으로 민원처리 하였다.
용현사 주지 성관스님은 이 자리에서 사찰을 이용하는 불자신도와 등산객들의 피해는 있지만 어려운 사업주를 위해 부처님의 자비를 베풀어 집단민원을 일단 보류 하겠다고 하였으며.
안병용 시장은 용현사 주지스님 등 의정부시사암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용현사 사찰의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제일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신세계 이마트 입점 취소 결정 등 각계각층의 시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안병용 시장의 행정능력이 돋보였다.
자료제공 : 교통지도과 구본철 031)828-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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