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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12년도 민생안정시책 결정한다
  • 황치문
  • 등록 2011-10-28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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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소상공인희망센터에서 ‘12년도 민생시책 토론
 
○ 전북도에서는, 도내 소상공인 경영활성화와 서민 주거안정 등 민생시책에 대한 토론회를 10월 28일 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가졌다.
  *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 도내 소상공인 대상 창업공간 제공 및 창업보육지원
 
○ 이날 토론회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하여 도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 LH공사, 전북개발공사,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상인연합회와 지역 자영업자, 예비 창업자, 임대주택자 등 도민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김완주 도지사는 토론회 서두에서 ‘민생을 안정시키는 일은 우리 도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바탕이 되는 일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전라북도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도민들에게 삶의 온기를 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했다.
 
□ 소상공인 경영ㆍ서민주거 안정 등을 통한 민생 활성화
 
○ 토론회는 소상공인 경영활성화, 서민주거 안정 등 ‘12년도 전북도 민생안정 시책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간 자유롭게 의견 교환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으며,
 
○ 토론 주재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안임 만큼 참석자의 많은 관심과 열띤 논의로 진행 되었다.
 
○ 주요 토론내용으로는 1), 2), 3) 이다
  1)경제적 약자이면서 서민경제의 풀뿌리와도 같은 소상공인 시책을 우선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빈곤층 하락방지 및 민생경제 활성화 유도
  2)지역경제 활성화 펀드 조성으로 특성에 맞는 유망기업에 투자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공정한 거래를 통한 소비자 불만 Zero화로 도민 삶의 질 향상
  3)필요한 택지를 공급하고,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공급과 입주지원 및 개보수 지원 등 주택공급 확대를 통해 집값 안정 및 서민주거환경 개선 지원
 
○ 이번 토론회는, 전북도의 ‘12년도 민생시책에 현장의 목소리가 스며들어, 보다 면밀하고 보다 생활과 밀착된 정책이 세워지고 집행될 수 있는 기회이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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