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이산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이산가족 정책관련 정부와 이산가족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10월 21일 이산가족을 초청하여 경남 거제에서 위로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창원 지역의 고령 이산가족 87명, 적십자사 자원봉사자 등 18명이 참가하였으며, 정부의 이산가족정책 설명, 탈북자 공연, 북한실상 특강 등을 실시하였다.
이산가족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가 정부의 이산가족 정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 남북이산가족 상봉과 생사확인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