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10.25일 올해 새롭게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의 CEO와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시책을 소개하고, 중기청, 기보 JIAT등 육성협의회 기관과 서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 하였다.
㈜아이에스테크, ㈜일진컴포지트 등 신규 선정된 선도기업 CEO 및 관계자 20여명 및 중기청, 기보, IIAT 등 육성협의회기관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 선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마케팅 지원, 기업의 경영상태에 대한 진단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는 경영컨설팅,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내년도 국가 R&D 과제 참여를 위한 기획지원 등 전라북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되었다.
특히 전북도는 도내 기업이 지역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최우선 과제라는 산업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 내년도에는 순도비 R&D지원사업을 확대(‘11년 20억원 → ’12년 30억원)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사업화를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앞으로 10대 클러스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핵심 대기업의 유치 못지 않게 지역경제의 저변을 형성할 강소기업의 육성이 절실하다고 판단, ‘14년까지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중소기업 100개사를 전략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해 이미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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