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명노)은 경제자유구역 내에 도내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이 건립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군산시 오식도동 임해업무단지 오피스텔은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층 규모(지상 19층, 지하 1층)로 신축되며, 588개의 객실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건축주인 코리아에셋(주)은 현재 건축기본설계를 마치고, 2011년 10월 중에 새만금경제청에 건축심의를 신청하여 사전 협의 절차 이행중에 있다.
도내 최대 규모로 건립되는 이 오피스텔은 건축심의 및 건축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 2013년 말경 완공할 예정이다.
임해업무단지 오피스텔 건립으로 그동안 경제자유구역 내 대규모 업무시설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온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비즈니스 활동에 큰 도움이 될 뿐만아니라 군산2국가산단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공사 시 지역경제를 위해 지역의 업체, 자재, 재료 등이 최대한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완공 시에는 30여명의 일자리도 창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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