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매실주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매실주 제조회사인 일본 초야(주)의 곤도 시게히로 대표가 2011. 10. 17(월) 11시에 우근민 지사를 예방하여 제주의 매실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이번 곤도 시게히로 대표의 제주 방문은, 우근민 지사가 지난 6월 오사카에서 열린 Buy-Jeju 행사 참가 시에 자사를 방문하여 제주 매실 수입 등 매실산업 발전에 협조를 부탁하였던 것에 대한 답례로서 이루어졌다.
□ 우근민 지사는 면담 자리에서 제주의 매실은 생산량은 많지 않지만, 생산시기가 타 지역보다 빠르고 생육일수가 길어 영양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므로, 앞으로 생산량을 늘려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식품으로 개발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히며 제주 매실산업 발전에 초야(주)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 곤도 대표는 이 날 제주특별자치도청 방문에 앞서, 조천읍 와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매실농원(솔동산농원)을 방문하여 매실 생산실태를 둘러보았으며, 앞으로 제주의 매실산업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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