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식 통일부차관은 10.16(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개최된「제29회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대통령기 이북도민 체육대회는 실향민 1세대와 2·3세대간 친목을 도모하고 통일의지를 고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부터 개최되는 연례행사이다.
이 날 행사는 이북5도위원회가 주최하고 김황식 국무총리,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국회의원 3명 및 이북도민 1만6천명이 함께 하였으며, 선수단 입장, 대회사, 유공도민 포상 등 개막행사에 이어, 축구, 달리기, 줄다리기 등의 운동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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