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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2년 소하천정비 사업비 496억원 확보
  • 김영희
  • 등록 2011-10-1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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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개 시군 33개소 27km 무재해 소하천정비 추진
□ 전라북도는 2012년 소하천정비 사업비로 496억원을 확보하고  무재해 소하천정비와 고향의 정취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 2012년 사업비 496억원은 소하천정비로 투입되는 역대 최대규모의 사업비로 올해 보다 100억원이 증액된 규모이다.

○ 전라북도 관계자는 이와 같은 소하천정비사업비가 대폭 증액된 이유는 전라북도가 올 상반기에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소하천정비 추진실태 평가』와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른 인센티브로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 결과라고 말했다.
 
○ 작년까지 소하천 정비를 위해 2,823억원을 투자하여 1,230개소 1,283km를 정비하여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 금년에도 사업비 396억원을 확보하여 36개소 42km에 대한 소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월 조기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기전 주요 공종 완공을 통한 재해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지난 7~8월 태풍 및 집중호우에도 정비구간에서 수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아울러, 전라북도는 2012년 소하천정비 방향으로 계곡부 호안정비, 직강화, 획일적인 구조물 설치 등 고비용 저효과 사업방식을  지양하고 저지대 불용토지를 매입하여 홍수조절 및 생태체험 저류지 조성 등 현지지형을 고려한 맞춤형 소하천정비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빨래터 복원, 징검다리 조성, 팔각정 설치, 생태습지 조성 등을 병행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 2012년 사업 추진일정은 금년 말까지 현지조사, 주민설명회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2월 초까지 발주를 완료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우기 대비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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