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동장 김남준)는 지난 10월5일 고양시청 산하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자매결연 도로 맺어진 제주특별자치도 숙소인 백석동 소재 캘리포니아 호텔을 격려 방문했다.
이번 제92회 전국체전 기간 중 대화동과 서포터즈 활동 및 격려 방문 활동을 같이할 도서관, 여성회관, 주엽2동 관계자 11명은 10월5일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양시에 도착하자마자, 모두 각 기관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간식과 기념품 등을 가지고 숙소를 한걸음에 달려왔다.
대화동은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대화동 9개 직능단체 및 주민 3만5,000명의 환영의 마음을 대표로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은 “도착 여독을 풀기도 할 겸 10월6일부터 경기에 바로 임할 선수들이 휴식과 연습을 하고 있어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자리는 같이 하지 못하였지만, 고양시에 도착하자마자 따뜻한 환대의 마음을 베풀어준 고양시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고스란히 모든 선수들에게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김경희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국내에서 제일 먼 곳에서 오신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연이 되어 반갑운 마음이 두배가 되며, 앞으로 체전기간 내내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한 서포터즈 활동 및 애로사항에 다른 일 제쳐두고 우선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센터(팀장 이경희 ☎ 8075-7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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