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8월30일 오후 2시 일자리센터에서 장애인 구직자를 위한 ‘장애인 취업희망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사전 상담을 진행한 장애인 구직자 10명이 복지카드와 이력서를 준비하고 참가하여, 문구류 포장 등 단순생산직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2개의 구인업체에 현장면접을 통해 4명이 채용되었다.
이날 참여한 업체 중 덕이동 소재 문구류 생산 및 포장업체 김OO 대표는 “평소 장애인 채용에 관심이 있었지만 기회를 만들지 못했는데, 고양일자리센터의 현장면접 지원으로 필요인원을 채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 고양시장은 “고양일자리센터를 통해 장애인 취업 희망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관심을 갖고 구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구인발굴과 함께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욕구를 분석하여 다양한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인ㆍ구직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고양일자리센터(마두동 1010번지, ☎ 031-8075-3663~36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일자리창출과(담당자 안순자 ☎ 8075-3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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