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이 부족한 우수 중소 모바일 게임 기업을 지원해 해당 기업이 게임 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입주 시설과 장비 등을 지원하는 모바일 게임센터가 9일 문을 연다.문화체육관광부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개인 휴대 매체를 통한 인터넷 접근성 개선 등으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새로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센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센터는 경기도 성남에 있는 분당스퀘어(분당구 서현동 소재)에 문화체육관광부·경기도·성남시가 우수 모바일게임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설립했다.9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소식에는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서 이재웅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서병문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이사장, 이용철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화부는 모바일 게임센터와 기존 게임 기반시설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연계, 다양한 게임 장르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이미 지난 6월 입주 업체 모집이 완료, 18개 기업과 4개의 소규모 개발팀이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2년간 임대료 전액과 관리비의 50%를 면제받고 경영·법률·마케팅 서비스, 지스타 등 행사 참가, 해외 시장 및 첨단 기술 정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입주 기업은 최장 4년까지 연장해 입주 가능하다.
아울러 문화부는 민간 협력 공익형 퍼블리싱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국산 모바일 게임의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한 퍼블리싱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문화부는 “게임 개발 기획과 품질 관리, 마케팅, 수출 시장 현지화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모바일 산업이 새롭게 부상한 오픈마켓에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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