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8일 오후 98년 수해이후 최대의 강우량을 기록한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이재민 임시대피소가 설치된 신곡교회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으며
담장이 무너진 신흥대와 범면이 유실된 귀락마을(중로1-29호선) 도로복구 현장 등을 둘러보고 관계 부서장에게 조속한 복구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추가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는 인력이 부족한 각 동주민센터에 본청직원으로 구성된 지원인력을 배치하여 피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조치하였다
이번 기록적인 폭우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심하지 않은 것은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예방과 신속한 대처에 있다며 앞으로의 폭우에 대비하여 다시한번 급경사지, 공사장, 시설물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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