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실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평가결과=
의정부시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11년(2010년 기준)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평가에서 지자체부문 전국 80개 시·군·구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의정부시청소년지원센터는 센터역할 및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전국 청소년상담센터 166개소(시도 16개소, 시군구 150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센터 관리자 84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의 방문평가와 한국청소년상담원(중앙평가단)의 재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평가내용은 지자체부문(예산, 운영조직, 시설관리 등), CYS-Net 구축을 위한 센터의 역할(재정, 시설관리, 인사관리 등), 서비스부문(사업실적, 서비스 만족도, 효과성 등)으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시민,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들이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하고 구조하는데 참여하여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연계망으로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보호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공무원, 교육자, 청소년지도자 등 13명으로 이루어진 CYS-Net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관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장 63명으로 이루어진 학교지원단을 구성하는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운영조직 구성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의정부시 가족여성과장(오영춘)은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위기(가능)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 연계망은 매우 중요하며, 관내 교육청, 학교, 청소년단체 등의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자료제공 : 가족여성과 최현미 031)82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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