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박성복)는 주ㆍ정차과태료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고액 상습체납자 납부 징수 활동은 한시적으로 징수 특별전담반을 구성하여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소유 부동산 조회 및 직장 조회, 각종 회원권 확보 등을 통한 체납자들의 숨겨진 재산에 대하여 다양한 방면으로 채권을 확보하여 고액체납자들에게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구는 7월1일부터 20일까지 고액 상습체납자(50만원 이상 5회 이상 체납자) 중 직장조회 대상자 492명에 대해 임금압류 독촉장을 발송하여 고액체납자들의 주ㆍ정차과태료 납부를 독려,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는 주ㆍ정차과태료 고액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여 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모든 강제수단을 동원,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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