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역~삼각지역, 옥천고가입구 ~ 전자상가 녹지대 등 5개 구역에 설치완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난 5월 한달 동안 거리미관을 크게 해치는 벽보, 전단지 등 불법 부착 광고물을 없애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도로변에 위치한 가로등주 등 457개소 공공시설물에 불법유동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했다.
그동안 가로등주 등에 불법광고물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거리미관을 해쳐왔다. 이에 구는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해 광고물을 붙이더라도 금방 떨어지도록 만들어 불법광고물부착을 원천적으로 막기로 했다.
이번 부착방지시트 설치구간은 ▲ 서울역 ~ 삼각지전철역 ▲ 옥천고가 입구 ~ 전자상가 녹지대 ▲ 이촌동 SK 한석주유소 ~ 금강아산병원 ▲ 이태원관광특구 입구 ~ 이태원전철역 ▲ 용산구청 ~ 삼각지 전철역까지 5개 구역, 457개소의 가로등주, 교통신호기, 통신주 등 공공시설물에 부착방지시트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를 설치해 불법광고물을 정비하는데 들어가는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인력과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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