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구, 페이스북, 미투데이 서비스 추가 개설 등 SNS 확대 운영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구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트위터에 페이스북, 미투데이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해 SNS를 확대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 Social Network Service) 확대운영은 트위터가 팔로워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제공에 그쳐 소통성과 인맥관계가 미흡한 점을 보완, 친밀한 관계를 기반으로 쌍방향 교류가 가능한 페이스북과 미투데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된 것이다.
페이스북은 짧은 글 게시에서 벗어나 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게시할 수 있고 댓글과 공감표현 등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친밀도 향상, 인맥관리를 통해 소셜네트워크 인맥 확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미투데이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로 친근한 구정소식을 전하며 대화공간을 활용해 트위터의 약한 인맥관계를 보완할 수 있다.
이외에도 구민뿐만 아니라 용산에 관심 있는 누리꾼이면 누구나 쉽게 친구를 맺고 실시간 댓글을 남기거나 공감(페이스북 “좋아요”, 미투데이 "미투")을 표현하는 등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친밀도와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한편 구는 구정을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작년 9월부터 트위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용산구 팔로워는 5월 2일 기준으로 3,491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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