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까지 청년인턴 참여자와 참여기업체 모집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청년일자리 창출 대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31일까지 청년인턴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미취업자에게 6개월간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실무능력을 키워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 있게 하고,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게는 인턴기간동안 검증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지원 자격은 청년 구직자의 경우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5세 이상 33세 이하(1977년생)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기업은 지역 내 소재 기업으로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구는 사업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 계획이 있는 기업을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채용된 청년인턴에게는 1인당 월 130만원 이상의 급여가 지급되며, 참여기업에는 인건비 중 100만원을 구에서 최대 6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 및 기업은 5월 31일까지 위탁운영업체인 한국평생교육협회(
http://www.klea.net)를 통해 청년인턴 참여희망자는 인턴신청서, 참여희망기업은 인턴채용신청서, 인턴운영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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