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17(화) 14:30 부산시청 등대광장,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등 참석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전국적인 2011대회 붐 조성을 위해 공식 마스코트(살비) 순회 이벤트 행사를 5월 17일 오후 14:30 부산시청 앞 등대광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에서의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주요 도시 순회 이벤트의 일환으로써 대구, 대전, 서울, 인천, 광주, 창원, 울산에 이어 여덟번째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코리아아트 퍼커션의 모듬북춤 공연, 삼성라이온즈 전문 응원팀의 살비 댄스공연과 천연기념물 368호인 삽살개의 퍼포먼스로 구성된 식전행사에 이어 출정기 및 뺏지 전달, 인사말, 마라톤 우승컵 및 손기정 투구 전시 기념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로는 2011대회가 부산지역에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스코트인 “살비”가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의장에게 출정기(엠블렘기/마스코트기)를 전달하고, 조해녕 조직위원장 및 박상태 대구시의회 2011특위위원장이 각각 부산시장과 시의회의장에게 뺏지세트를 전달한다. 시장과 의장은 이 자리에서 마스코트 살비를 환영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서 지난 19일 세계육상경기연맹(IAAF)에서 조직위원회에 도착된 세계마라톤컵대회 우승컵과 1936년 베를린의 영웅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 우승으로 받은 투구, 그리고 1992년 바르셀로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 족상 전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컷팅을 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청 방문행사에는 조해녕 조직위원장과 박상태, 홍창호 대구시의회 2011특위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부산시에서는 허남식 부산시장, 제종모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조.백종헌 부의장 그리고 이동윤 행정문화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부산시청 방문 로드쇼가 부산시민들로부터 2011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 된다”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5월 18일에는 포항시청을 방문해 로드쇼를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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