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라갓(Nalaga"at)센터 설립자 아디나탈 방한,또 다른 가능성을 만드는 일, 장애예술을 이야기하다!
제10회 의정부국제음악극축제는 세계 유일 시청각중복 장애인 극단인 날라갓(이스라엘)극단의 <빵 만으론 안돼요>를 개막작으로 초청하고 또 이와 관련하여, 올해 심포지움의 주제를 ‘장애예술’ 즉 ‘ABLE ART'로 정하고 이 작품의 연출자이자 시청각장애인이 종사하는 레스토랑과 카페, 날라갓 센터의 설립자인 아디나탈을 통해 성공적인 장애예술의 활동 사례를 들어본다.
한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장애인 예술연구를 중점으로 활동 중인 전병태연구원을 통해 국내 장애예술의 현황도 짚어본다.
에이블 아트란 70년대 일본 ‘단뽀뽀노이에’(민들레의 집)에서 시작된 장애인 문화 예술 운동으로 장애인이 무능력(disable)하다고 일컬어지는 것에 반박하는 가능성(able)의 예술을 주장하는 것에서 출발하였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