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1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창업강좌 열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8일, 19일 2일간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을 희망하는 기존 사업자 등 350명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창업아이템 및 입지선정요령 등 창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개선을 돕는다.
강좌는 오는 18일과 19일 2일간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용산구 종합행정타운 지하 1층)에서 열린다.
제 1일차에는 ▲ 창업환경 분석 ▲ 아이템 트렌드 ▲ 소상공인 지원제도 ▲ 전자상거래 창업 ▲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며, 제2일차에는 ▲ 마케팅 전략 ▲ 창업 세무 및 법률 ▲ 상권 및 입지전략 ▲ 창업성공 사례 등에 대해 교육한다.
특히 교육 수료자에게는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 창업초기 운영자금 신청자격이 부여돼 선정되면 창업특별자금은 3,000만원 이내, 사업장임차보증금은 5,000만원 이내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구는 오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교육대상 35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비 및 교재는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지역경제과(☎ 2199-6783, fax 2199-8320)나 서울시 중부소상공인지원센터(☎ 730-7316/7324, FAX 730-7328), 용산구상공회(☎ 719-7812, fax 719-7814)로 방문 또는 전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자본 창업강좌는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실무지식과 정보, 업종별 성공사례 등 사례위주 교육으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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