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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사업자도 업종별 양극화 심화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6-25 0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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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개인사업자들의 카드매출 증가세가 지난해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또, 업종별로는 편의점과 제과점, 동물병원 등의 매출이 신장세에 있는 반면, 한식, 의복, 농수축산물점 등의 업종은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KB국민은행연구소가 발표한 개인사업자 업종리포트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개인사업자 카드매출 증가율은 3.8%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1.7%에 비해 7.9% 포인트 낮아졌다.업종별로는 한식집과 농수축산물점, 의복, 스포츠센터 등의 카드 매출이 올 들어 감소로 전환됐으며, 소규모 가전제품점과 세탁소의 카드 매출액은 지난해에 이어 감소폭이 확대됐다.또, 의원과 한의원, 이미용 업종, 일식.중식.양식.패스트푸드점의 카드 매출 증가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었다.이는 소비자들의 최근의 경기 둔화로 이들 업종의 소비를 줄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반면 편의점과 제과점, 동물병원 등은 올 들어서도 20%가 넘는 카드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매출의 안정성 측면에서는 주유소, 동물병원, 제과점 등의 업종의 경우 매출 상위 10% 업체가 다음해에도 10% 내에 들 확률이 70%를 넘었지만, 노래방, 의복, 차량정비 등의 업종은 50% 대에 머물렀다.업종별 부도율은 2007년 기준으로 동물병원, 제과점, 가스충전소 등이 1%대였지만 농수축산물점, 한식집, 일식.중식.패스트푸드점 등은 5%를 넘었다.또, 지난해 개인사업자의 연간 카드매출액 평균은 약 8천300만 원, 총 매출액 평균은 1억 8천659만 원으로 추정돼, 카드 매출 비중은 평균 44%로 추산됐다.개인사업자의 매출액 가운데 비용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 평균은 4천420만 원으로 추정됐는데, 이는 지난해 도시근로자 가구의 경상소득 평균인 4천110만 원에 비해 300만 원 정도 높은 것이다.이번 자료는 KB국민은행연구소가 전국의 120만여 개인사업자들의 카드 매출액과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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