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4일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 및 농수산물 생산 현장 견학
용산구 이촌2동(동장 김진수)은 오는 5월 4일 오전 11시 진도군 지산면사무소에서 용산구 관계자 20명과 지산면 관계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정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촌2동과 지산면은 이번 협정으로 양 기관의 공동번영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체육, 교육 분야 등 다방면에서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촌2동 방문단은 자매결연 조인식을 위해 5월 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산면을 방문해 전복양식단지, 앵무리 오색미 생산지, 진도 울금농장 등 농수산물 생산현장을 견학한다.
수입개방으로 농·수산물 판매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실에서 이번 방문은 지산면에서 생산한 질 좋은 농·수산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도·농간 직거래를 활성화해 이촌2동 주민은 신선한 상품을 싼 가격에 구입하고, 지산면은 농수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윈-윈 정책’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지산면 방문은 지난 12일 지산면의 이촌2동 방문 후 자매결연을 위한 2번째 교류로 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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