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한.일간 민간협의회의 일환으로 오는 4월21일(목) 경주에서 임학진 (사)전국근해오징어채낚기연합회 회장과 가와구치 교이치(川口 恭一)(사)전국원양충합오징어어업협회 회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제2회 한.일 민간오징어채낚기어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징어채낚기 어선간의 조업시 안전거리 확보에 대한 협의, 양국이 다르게 설정하고 있는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광력기준에 대한 의견 교환할 예정이다.
그리고, 최근 현안사항인 방사능 오염수 관련 일본 오징어채낚기 업계의 동향 파악과 상호 공동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
금번 협의회에 양국 오징어채낚기 어선의 어로장도 대표단으로 참석하므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보교환이 이루어져 우리 어업인들의 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