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정헌주(대한약사회충남지회청양군분회장. 42)씨가 지역주민의 건강을 잘 보살 피고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7일 ‘제39회 보건의 날’을 맞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정씨는 지난 2005년 5월 청양의 훈훈한 인심과 농촌의 풋풋함이 좋아, 노령인구가 많은 청양에 정착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주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 위해 청양읍내에 약국을 개업했다.
그는 평소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기 위해 환자상담과 철저한 복약지도로 건전한 의약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했다. 2010년 3월부터는 약사회청양분회 회장을 맡아 정기적인 약사모임을 통한 약사의 능력배양 기회 마련과 지역 약무행정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그는 의료시설이 열악한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해 관내 16개 약국과 함께 연중 당번약국제와 심야 약국 등을 운영해 비상약품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에 앞장섰다. 찾아오는 환자들에게 가정내 방치된 폐의약품이 수거되어 환경상 노출로 인한 생태계 피해 방지 및 안전성 확보 등에 노력했고 청양군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으로서 주민보건향상을 위해 지역보건사업의 자문과 의견 제시로 지역보건 발전에도 적극 참여했다.
또한,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으로 지역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질병조치, 전염병의 지역 확산 방지 활동에 노력했다. 지난 2009년부터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외된 지역주민 5명을 선정, 청양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는 ‘소외환자를 돕는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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