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 읍·면 58개 마을에 상수관로 271.2km 확충 계획 밝혀
홍성군이 구제역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와 안전한 먹는 물 공급을 위해 매몰지 인근 마을에 상수도 확충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가축 매몰지 인근의 침출수로 인한 피해 등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구제역 매몰지 인근 주민들의 먹는물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6개 읍면 58개 마을에 광역상수도 관로 271.2km를 확충하는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2. 1일 광천읍에서 최초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126개 농가에서 5만 2천여두의 돼지가 살처분되었고, 이 중 122개 농가에서 매몰처분이 진행된 바 있으며, 이번 상수도 확충사업의 대상지는 광천읍(8개 마을), 홍북면(15개 마을), 홍동면(20개 마을), 은하면(7개 마을), 장곡면(5개 마을), 홍성읍(3개 마을) 등 6개 읍·면의 58개 마을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군에서는 264억 4천만원의 사업비를 1차로 확정하여 지난 3. 31일 대상지 상수도 확충사업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였고, 설계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사를 발주하여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며, 공사기간이 3개월에서 5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여 9월까지는 매몰지 상수도 보급사업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군에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등 사업 추진과정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