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이 큰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해 추천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포상 국민추천제 추천기간은 3월7일부터 4월 6일까지, 가까운 동사무소나 시청 총무과 및 행정안전부 상훈과로 추천하면 행안부 정부포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포상자를 결정하게 된다.
국민추천 포상제는 지금까지의 정부포상은 공무원과 사회단체 임원 등 일부계층에 수여자가 편중돼 있어 상대적으로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숨은 유공자는 소외되고 있는 것을 개선하고자 실시된다고 했다.
국민추천제 주요 추천대상자는 사회봉사와 의로운 행동으로 드러나지 않게 선행을 실천해 온 국민, 각계각층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면서 뛰어난 공적을 거둔 유공자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타인의 재산과 생명을 구한 의로운 사람 등 타인의 귀감이 되는 국민이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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