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주)는 지난 17일 친환경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안준호)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7명이 양재 나들목을 찾아 예산사과나무 가로수 관리에 나섰다고 밝혔다.
예산사과나무 가로수는 예산군(군수 최승우)에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서초구의 양재나들목 녹지대에 2006년부터 예산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서초구민과 양재나들목을 지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사과가로수를 조성 관리해 왔던 것이다.
사과가로수는 7월에서 8월경 수확이 가능한 조생품종 갈라 150주와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만생품종 후지 150주로 도심공간에서 7월부터 11월까지 빨간 사과를 볼 수 있다.
그동안 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시비, 전정, 가지유인, 병해충 방제적기 등 사과 재배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하고 서초구청에서는 기술지원에 따른 주요 시기별 종합관리와 까치 등 조류피해 방지, 사과 불법채취 방지에 힘써왔다.
지난해 곤파스 피해로 상처 입은 사과나무를 위해 튼튼한 나무는 약하게 약한 나무는 강하게 가지를 잘라 뿌리와 줄기의 균형을 최적화하는 정지.전정 작업과 토양관리를 위하여 깻묵을 나뭇재와 발효시킨 친환경 유기농 비료인 유박, 중성토양 유지를 위해 석회를 시비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추위에도 이곳까지 올라와 사과나무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은 가을에 빨갛게 익은 사과를 보며 좋아할 도시민들에게 예산사과 홍보의 특별한 효과가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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