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첫삽을 뜨는 서해선 복선전철의 당진군 합덕역 설치가 확정됐다. 따라서 물류유통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당진군의 지역경제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장항선 홍성역과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연결하는 89.2km 구간의 서해선 복선전철 기본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고 밝혔다.
서해선은 총사업비 3조 9,284억원을 투입해 2019년 개통될 예정으로 당진의 합덕역을 비롯해 6개소의 정거장과 차량기지 1개소가 건설된다.
이에 따라 경부선에 집중된 물동량의 분산효과와 수도권과 서해안권의 접근시간도 크게 단축돼 서해안권의 지역발전을 촉진시킬 전망이다.
서해선은 정부가 발표한 고속철도망 구축전략에 부합하도록 설계속도 230㎞/h의 고속화 철도로 계획되어, 향후 시스템을 개량할 경우 270㎞/h까지 속도향상이 가능하도록 노선계획을 수립했다.
국토해양부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하여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통합시행할 계획이며, 설계 및 인허가 기간을 감안할 때 2013년 착공하여 2018년 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서해안선은 2021년 기준으로 하루 24,314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어 도로수요의 분산을 통해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당진읍에 거주하는 최모(48세)씨는 “황해경제자유규역과 인근의 공단개발을 위해서는 당진항을 통과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야 한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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