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돕고 장애인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올 12월까지 구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국ㆍ시비로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는 만 6세 이상 ~ 65세 미만의 1급 등록 장애인 가운데 더 많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장애인에게 장애상태에 따라 월 40 ~ 230 시간의 활동보조서비스를 구 예산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관내 서비스 제공기관인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은평지역자활센터 등 3개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중증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351-7908) 또는 3개 서비스 제공기관(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351-3981,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374-0818, 은평지역자활센터 ☎307-118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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