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9월 28일 불광동 281번지 일대 ‘불광동 먹자골목’에서 이웃에 대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의 거리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불광동 먹자골목’의 18개 업소가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에 참여 신청을 함으로써 성사되었다.
본 사업은 참여 업소에서 매월 일정량의 이용권을 발행하고, 이를 소지한 지역 주민에게 재화나 용역을 무료제공 하는 방식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시작되어 우리구 관내 154개 업소가 참여하여 54,475천원 상당의 서비스를 3,896명에게 제공한 바 있다.
한편 나눔의 거리로 지정된 ‘불광동 먹자골목’ 상가번영회 박용규 회장은 “모든 업소가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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