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정비사업조합 은평지회 점검 ? 정비 및 교육인력 65명 배치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이달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역촌오거리 응암역 방향 진흥로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점검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 차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은평지회의 지원으로 숙련된 정비기사 등 65명이 참여하여 점검.정비 및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대상은 은평구에 등록된 승용, 승합, 1톤 이하 화물차량으로 구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점검받을 수 있는 항목은 엔진부, 섀시부, 전기장치부로 ▲각종 오일류 점검, 보충 ▲윤활, 방청, 세정 ▲밋션 오일 점검, 보충 ▲각종 전구류 및 퓨즈 교환 등이며, 오일이나 냉각수, 전구류, 윈도 브러쉬 등 소모품 16종 800여개를 준비하여 무상으로 보충과 교체해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명절 때마다 장거리 주행으로 엔진과열, 타이어펑크 등의 차량고장으로 낭패를 겪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며,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즐거운 귀성과 귀경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와 차량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 안전한 고향방문길이 되길 바란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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