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주시, 조리도서관 개관
  • 문상목
  • 등록 2010-07-29 10:29:00

기사수정
  • 지역주민 소통의 장, 생활밀착형 도서관 탄생

파주시 조리도서관이 28일 문을 열었다. 조리 푸르지오아파트 시행사인 승기산업개발주식회사(회장 김경석)가 부지(1,289㎡)와 지상2층 건물(613㎡)을 기부 채납했고,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을 위한 정보문화공간, 노인의 쉼터 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
 
그동안 3만 2천여 조리읍 주민들은 인근 도서관이 없어서 멀리 떨어진 금촌의 도서관을 이용해야 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조리도서관 개관으로 가까이에서 지식정보를 접하고 문화적 삶을 향유할 수 있게 됐다.
 
도서관 1층은 어르신 자료실 및 할머니, 할아버지방으로 책, 신문, 잡지 뿐 아니라 인터넷검색을 이용할 수 있게 했고, 2층은 가족자료실과 이야기방으로 어린이들에게 편안하게 책도 읽어주고 동아리나 문화교실 등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어르신을 위한 한국어교실, 컴퓨터교실, 취미강좌 뿐만 아니라 유아책 읽어주기, 어머니독서교실, 동아리 모임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이날 유병석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2백 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개관식에서 이인재 파주시장은 “ 도서관은 어려서부터 미래의 꿈을 키우고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책을 읽고 이웃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배우는 공간이다.앞으로 잘 가꾸고 활용해주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의 시민의 참여와 역할을 강조했다. 또 직접 평소 애송하는 시 2편을 낭송하기도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조리읍 주민 조욱환씨도 ‘도서관이 생겨 책도 많이 보고 취미도 비슷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좋고, 앞으로 가족과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책을 멀리했던 주민들에게 조리도서관은 지식정보, 문화를 더 가까이하는 지식공간, 문화공간, 소통의 장으로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파주시는 현재 7개의 공공도서관을 연내 3개 더 만들고 지역주민과 가까운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을 꾸준히 확대해「책 읽는 도시 파주」를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